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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가면 살고 혼자가면 죽는다. 중소제약사, 생존전략과 미래 먹거리는 ? 2015-07-12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중소제약사들의 생존전략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중국 틈새시장을 공략하기위해서는 '협력'만이 있을 뿐이다라는 의견이 제시돼 관련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중소 제약사에 토털 헬스케어,특히 화장품 사업은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다. 다만 대기업들이 이미 진출한 기존 화장품 시장을 애기하는게 아니라 제약회사의 특성과 장점을 살려 중국시장을 동력하자는 것이다. 자본도 없고 인재도 없는 부족한 중소 제약사들은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는 가 "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 미래포럼(공동의장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이 열린 자리에서  주제발표자로 나선 신재욱 에프엠어소시에이츠 대표는 중소제약사의 활로개척 방안으로 이와 같은 문제제를 하면서 "해답은 협력에 있다고 강조 했다.

 

신 대표는  '협력'의 어려움을 인식한 듯 "협력은 말처럼 쉽지는 않다"고 전제한 후 " 우선 협력할 뜻이 있는 중소제약사 서너 곳이 모여 시험적 협력관계를 형성하는 게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업이 지속적으로 생존하기위해서는 생존부등식을 성립시켜야 한다. 소비자가 제품의 가치를 느끼지 못하면

그 상품은 외면해 결국 판매가 격감하는 사례가 발생한다. 중국시장내 중소기업의 브랜드 인지도는 없고 소비자는 중소기업제품에 대해 신뢰하지도 않는다. 이런 측면에서 신 대표의 해외시장개척을 위해 '협력'관계를 형성하자는 제안은 관련 업계에 관심을 끌고있다.

 

생존부등식을 통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이 성공한 사례에 비해 중소기업간 성공사례는 적은 편이다. 서로가 장기적인 이익을 누리려면 생존 부등식의 관계가 지켜져야 하는 데 중소기업 중에는 단기 이익 추구에 집중하는 경영전략이 팽배해 있기때문으로 볼 수 있다.

 

한편 중소제약사의 미래먹거리로 헬스케어 분야가 강조되기도 했다. 조용준 동구 바이오제약 사장은 이날 "현재 국내 제약산업규모는 20조원 정도이나 헬스케어산업은 200조원이상 성장할 분야"라며 "화장품 외에도 한방.의료기기 등 중소 제약사들이 전략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분야를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  혜 린 ,장 훈 녕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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