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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호흡기 증후군(메르스사태)이후 급감한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되돌리기위한 대책들이 중앙-지방 정부에서 나오는 가운데 지방정부에서 민간의료기관의 의료기술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관광의료상품이 선보이고 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지난 9일 " 7~8월 중 민관 합동으로 집중적인 홍보와 이벤트를 추진해서 외국인의 방한 심리를 회복시키고 국내 관광시장 위축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그동안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에 대한 빅데이이터 바탕으로
△ 한류문화 선호그룹을 위한 맞춤대책으로 올림픽체조 경기장을 'K팝 공연장으로 리모델링하고 시내 면세점 설치요건을 완화해 면세점을 추가공급한다.
△사업 목적으로 한국을 찾는 고부가가치 관광 콘텐츠 선호 그룹을 공략하기 위해 올해 2곳의 복합리조트 운영업체를 추가 선정하고 외국인 대상 건강검진 상품을 내년 1분기 내로 개발해 의료관광 산업을 육성하는 하는 한편 외국인들이 해외에서 구매와 예약을 할 수 있는 건강검진 바우처도 도입한다.
△ '체험형 관광 선호 그룹' 공략을 위해 산악 관광,연안해양관광,레저 관광 활성화 방안과 강릉-평창-정선을 잇는 6개 트레킹코스(126킬로미터)도 테마별로 개발할 계획이다.
정부는 단체관광객 비중이 높은 중국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 5개국에 대해서는 비자수수료를 9월까지 한시적으로 면제할 예정이다.
서울시 (중구)도 메르스 여파에 따른 관광객 감소에 따라 민간사업자와 손잡고 본격적인 해외의료관광객 유치에 들어갔다. 강북삼성병원의 건강검진 프로그램에 동대문쇼핑, 청계천투어, 피부관리,신라면세점,경복궁, 한옥마을,남산타워등을 패키지로 구성한 '건강검진 의료관광'과 전통 한의학과 한류관광을 접목한 '명동한류 의료관광 상품'을 선보여 명동을 주로 방문하는 일본,러시아, 카자흐스탄 등 국가의 관광객을 주요대상으로 유치활동을 펼치고있다.
중구 관계자는 "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는 민간 의료기관을 해외에 널리 홍보하기 위해 올 해 9월 중국 심양시에서 의료관광 상품설명회를 개최하고, 양 도시간 의료관광 업무 협약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건복지부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인 의료관광 유치환자는 26만6천501명(서울시 15만4천816명)이다. 서울시 중구이외에도 의료관광특구로 지정된 지방자치를 중심으로 민간의료기관의 의료기술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의료관광상품이 선보이며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장 혜 린, 장 훈녕 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