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 한여름 시복식 노약자 TV시청 권고
2014-08-11
편집국 sisabarotim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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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 14일부터 18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박근혜대통령을 만나는 것을 빼곤 그의 시선은 늘 낮은 곳에 머문다. 교황으로 선출된 후 베드로 광장에 운집한 신도들을 향해 첫 강복을 하기에 앞서 전례없이 신도들에게 먼저 절을 하고 자신을 위해 기도를 해 줄 것을 간청한 겸손의 교황이다.
이런 겸손의 교황이 집전하는 미사에 노약자등이 상당 수 참여할 것으로 보여 보건당국은 더위로 탈진하는 사람들이 속출하지 않을까 긴장하고 있다. 관계 당국과 천주교 교황방한준비위원회등은 16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집전하는 ‘시복식 미사’에는 전국 16개 교구에서 추첨으로 뽑힌 17만명의 천주교 신자외에 참석 희망자를 합쳐 30만명 이상이 참석할 것으로 보고 있다. 광화문에서 서울대로 1.2㎞ 구간에 인파가 밀집한 상태로, 그늘 없는 광장에서 미사시간(오전 10시~12시)외에 입장 대기시간까지 상당한 시간을 보내야 한다. 관계당국은 현장에 응급진료소 25개를 마련하는 등 비상 지원체제를 가동하는 한편, 건강 문제를 고려해 노약자들은 가급적 TV로 시청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신홍섭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