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사진 서울시 대공원 제공 , 달링토니아)
1912년부터 1968년까지 50년간 어느 누구도 10미터 달리기에서 '10초의 벽'을 넘을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과학자들도 육상 전문가들도 모두 10초는 넘을 수 없는 벽이었습니다.
그러나 1968년 멕시코 시티에서 열린 올림픽에서 짐 하인스(Jim Hines) 라는 미국 육상 선수가 10초의 벽을 깼습니다. 이때 기록은 9초 95입니다. 이 기록은 다시 15년이나 세계 신기록을 지켰습니다. 이 때에도 또 다시 과학자와 전문가들은 말했습다.
인간은 아무리 빨라야 '9초 75'의 기록을 넘을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 이유로 과학자들이 최고의 성능 컴퓨터로 1. 근육정보 2. 심장정보 3. 폐활량 정보 이외에 많은 정보를 계산해 본 결과 절대로 9초 75를 넘을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2005년 6월과 2008년 5월 사이에 자메이카 육상 선수인 아사파 파월(ASafa Poewell)이 9.77과 9.74라는 각각의 세계 신기록을 경신했습니다. 그 이후 사람들은 또 다시 절대부정의 틀 속에 갖혀서 긍정은 찾아볼 수 없는 말만 늘어 놓았습니다.
절대 9초 7은 절대 깰 수 없는 '인간의 벽이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3년도 안되서 자메이카 육상선수인 우사인 볼트(Usain Bolt)가 세상 사람들의 틀을 비웃으면서 100미터를 9초 58로 세계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렇게 우리는 늘 스스로 부정의 틀을 만들어 족쇄를 채웁니다.
우리의 모든 생활에 이러한 부정적인 틀이 너무나 많습니다. 학생들의 경우에는 학업이나 친구 관계에 있어서도 미리 선을 그어 놓은 부정의 틀이 얼마나 많은 지 모릅니다. 우리가 가진 한계는 대부분이 환경에 의해 결정됩니다. 다시 말하자면 환경이 만들어 놓은 한계는 생각으로 만들어 놓은 한계입니다.
실제로 심리학 연구 중에 환경이 삶의 행복에 미치는 영향은 고작 10%에 불과합니다. 그런데 그 10%의 환경에 인간은 갇혀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것입니다. 생각을 바꾸고 마음을 고쳐 먹어야합니다.
절대로 부정의 틀을 내안에 두지 말고 벗어던져야 합니다. 그래야 내삶의 주인이 나로 바뀌게 됩니다. 내가 이겨내지 못하는 '한계'란 없습니다.
장 훈 녕 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