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안민석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학교 건축물 석면조사 결과 및 위해성 평가 등급 현황'에 따르면 전체 20,749개 학교중 14,661개의 학교가 석면위험에 노출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초등학교의 경우 6,205개중 85%인 5,272개 학교에서 석면이 발견되었으며, 유치원의 경우 석면 검출비율은 52.7%였지만 위해성 '중간'등급을 받은 유치원이 98개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석면안전관리법'시행 이후 약 2년여간 진행된 석면 실태점검이 마무리된 이후,전수조사 최종 결과가 처음으로 공개된 것으로, 낮은 위해성 판정에 따라 잠재적 위험성이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위해성 낮음' 등급 판정을 받은 학교는 총 14,296개교였으며, 잠재적 석면위험이 높아 손상된 석면을 보수,제거하거나 필요시 출입금지 조치까지 취해야하는 '위해성 중간'등급 판정을 받은 학교가 365개나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밝혀졌다.
(학교 건축물 석면관리 현황)
|
구분 |
전체 학교 수 |
학교건축물 석면 위해성 평가 결과 | |||||
|
매우 높음 |
중간 |
낮음 |
합계 |
석면 검출 비율 |
무석면 | ||
|
유치원 |
8,805 |
0 |
98 (2.1%) |
4,543 (97.9%) |
4,641 (100%) |
52.7% |
4,164 |
|
초등 |
6,205 |
0 |
144 (2.7%) |
5,128 (97.3%) |
5,272 (100%) |
85.0% |
933 |
|
중등 |
3,228 |
0 |
74 (2.8%) |
2,605 (97.2%) |
2,679 (100%) |
83.0% |
549 |
|
고등 |
2,328 |
0 |
43 (2.2%) |
1,907 (97.8%) |
1,950 (100%) |
83.8% |
378 |
|
특수 |
183 |
0 |
6 (5.0%) |
113 (95.0%) |
119 (100%) |
65.0% |
64 |
|
합계 |
20,749 |
0 |
365 (2.5%) |
14,296 (97.5%) |
14,661 (100%) |
70.7% |
6,088 |
안 의원은 "학교는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장시간 머무는 공간으로 무엇보다 안전한 환경이 중요하다"며 "교육부는 석면 제거 예산을 재정이 열악한 교육청에 떠넘기지 말고 국고를 편성하여 직접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혜 린 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