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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네이버페이 공식서비스 시작, 지불결제시스템 시장 경쟁 가열될 듯 2015-06-24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금융과 IT인터넷 포털을 결합한 지불시스템결제시장에 포털업체 네이버가 25일 공식 진입한다.  알리바바가 국내 핀테크 시장에 문을 두드리는 가운데  네이버페이의 공식서비스 개시로 카카오페이,삼성페이,시럽페이등이 간편결제 서비스시장을 두고 경쟁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내일 출시되는 네이버페이는 아이디만 있으면 원하는 상품을 검색부터 결제및 환불까지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페이는 기존 온라인 결제는 매번 공인인증서를 통하거나 문자메시지 인증을 거쳐 이뤄지는 불편이 있으나 네이버페이는 첫 결제시 이용카드나 은행계좌의 등록과정을 거치면 그 다음 부터는 지정한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결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편 지난 해 9월 다음카카오가 출시한 카카오페이는 카카오톡과 연동한 간편결제시스템으로   최근 서울시와 제휴해 지방세 납부를 카카오페이로낼 수 있도록 제휴하는 등 사용처를 확대하고있다. 카카오페이는 가맹점 200여개를 확보한 상태다.

 

SK플레닛에서 출시한 시럽페이(04년 4월 출시)는11번가 쇼핑몰 5만여개의 가맹점을 확보한 상태다. 시럽페이는 별도 인증절차없이 최대 200만원까지 즉시 결제가 가능토록 개발해  모든 카드사와 제휴한 상태다.

 

오는 9월 출시예정인 '삼성페이'는 갤럿시 S6,엣지 이용자를 대상으로 가입자 수를 늘려간다는 방침이다. 삼성페이는 마그네틱 결제와 근거리 결제(NFC), 바코드 방식까지 지원한다. 삼성페이는 국외에서도 위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가 인수한 루프페이 방식을 이용할 수 있는 미국내 매장이 약 1000만 곳이나 된다. 일각에서는 삼성페이는 결제방식을 '모바일'로 바꾸는 데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 간편결제시장은 알리바바가 지난 2003년 제3자 지불시스템인 알리페이(Alipay)를 출범시킨 데 비하면 후발적인 면이 있으나  제도적인 뒷받침만 된다면  국외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내다보는 의견이 나오고있다.

 

장  훈 녕 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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