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3일 '경제전망(OECD Economic Outlook)을 발표했다. OECD는 세계경제는 올해 3.1%, 내년 3.8% 성장할 것으로 하는 한편 한국경제는 올해 3% 수준으로 성장하며 내년에는 저유가 영향으로 3.6% 수준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OECD는 지난 달 14일 올해 한국경제가 올해 하반기에 회복세에 접어들 것으로 예측했다. 한국의 3월 OECD 경기선행지수(CLI)를 102로 잡았다. 이는 2010년 4월(102.1)이후 3년11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OECD가 올해 하반기와 내년으로 갈수록 살아날 것으로 본 것이다. 이번 한국 경제전망에서는 높은 가계부채.낮은 임금상승률 등에 따른 민간소비 부진,원화강세,대중수출 감소로 인한 수출하락으로 한국경제는 올해 3%수준으로 개선할 것으로 전망했다. 경기회복을 위해 확대재정정책,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포함한 광범위한 구조개혁을 추진할 것을 정책권고하는 한편, 일가정양립 지원, 노동시장 양극화 해소, 임금체계개선 등을 통한 여성의 경제활동참여 지원 확대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OECD 및 주요국 전망(%)
|
2014 |
2015 |
2016 | |||
|
’14.11월(전망시기) |
’15.6월 |
’14.11월 |
’15.6월 | ||
|
세계 GDP 성장률1) |
3.3 |
3.7 |
3.1 |
3.9 |
3.8 |
|
OECD1) |
1.8 |
2.3 |
1.9 |
2.6 |
2.5 |
|
미국 |
2.4 |
3.1 |
2.0 |
3.0 |
2.8 |
|
유로존 |
0.9 |
1.1 |
1.4 |
1.7 |
2.1 |
|
일본 |
△0.1 |
0.8 |
0.7 |
1.0 |
1.4 |
|
세계교역증가율 |
3.2 |
4.5 |
3.9 |
5.5 |
5.3 |
|
OECD 실업률 |
7.3 |
7.0 |
6.9 |
6.8 |
6.6 |
|
OECD 물가상승률2) |
1.5 |
1.5 |
0.7 |
1.8 |
1.7 |
|
OECD 재정수지(對GDP) |
△3.7 |
△3.4 |
△3.1 |
△2.9 |
△2.5 |
1) PPP환율 기준 2) 민간소비 디플레이터
한편 한국경제가 장기 저성장 늪을 벗어나지 못하면서 경기부양을 위해 기준금리를 인하할 필요가 잇다는 주장이 국내외 경제관련 기관들에게서 제기된 바 있다. IMF는 지난 13일 우리정부와의 연례협의후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3.3%에서 3.1%로 낮추면서 통화완화 정책을 조언했다. IMF는 "경기 회복 신호가 명확하지 않으면 저인플레이션이나 내수 침체 등을 사전에 방지하기위한 추가적인 경기부양책을 고려해야 한다"며 (한국은) 통화완화 정책을 할 여유가 있다고 밝힌바 있다.
국채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은 20일 경제전망을 발표하면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3.5%에서 3.0%로 낮췄다. kDI는 추가 금리인하가 잇어야 올해 성장률 3%를 달성할 것이라는 압박성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장 훈녕 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