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정부, 메르스 여파 방지위해 모니터링체계강화 - 증시 흔들림 속 국내 악 영향 우려 2015-06-04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중동호흡기중후군(메르스) 여파가 경기 선행지표인 증시에 악영향을 미쳐 요동치고 있다. 메르스 충격은 증시에 이어 실물경제로 번지고 있는 상황이다.  정부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형환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관계부처 합동 메르스 관련 경제적 영향 점검회의'를 열고   메르스 발생 이후 부처별로 점검해 온 관광ㆍ소비 등 부문별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늘 4일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70포인트(0.47%0)오른 2072.86으로 마감했다. 지난 3일에는 코스피지수가 전 거래일 보다 15.48%(0.74%) 떨어진 2063.16으로 마감하며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5월들어 상승세를 보이던 코스피는 메르스확진 환자가 발생한 지난 5월20일 종가(2139.54) 이후  5월말 (2114.80), 2일(2,078.63),3(2,063.16),4일(2,072.86)로 다시 박스권안으로 하락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업종별로는 필수소비재인  화장품과 음식료 관련주들이 중국인 관광객 감소가 예상되면서  일제히 하락했다. 여행객 수가 줄어들 것으로 예측되면서 지난 3일기준 운송업종(7.68%), 유통(-4.76%), 레저.엔터(-5.58%)등도 하락했다. 메르스 여파는 증시 뿐만 아니라 산업현장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대해 정부관계자는 " 메르스로 인한 소비, 관광ㆍ여행ㆍ숙박ㆍ공연ㆍ유통 등 서비스업, 지역경제, 외국인투자 등 대외부문 영향에 대해 부처 간 협조로 체계적인 모니터링을 벌이기로 했으며 모니터링 결과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피해 업종 및 계층에 대한 맞춤형 대책을 신속하게 마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한국개발연구원(KDI) 등 연구기관과 협업해 메르스에 따른 경제적 영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필요한 경우 대응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장 훈 녕 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최신기사

포토뉴스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