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사람과 자연이 어울러지는 '내나무 입양 사업' 진행 중
2015-05-22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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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주변 가로수 및 녹지대 중에 '내나무'로 입양해 직접 관리하는 나무돌보미 사업이 진행된다. 서울시 광진구는 구민이 직접 가로수를 입양해 가꾸고 돌보는 '나무돌보미(Adopt a Tree)'사업을 추진하고 참여자를 연중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광진구 관계자에 따르면 나무돌보미 사업은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지속가능한 녹지관리체계를 구축하기위해 추진된다. 관리대상은 지역 내 띠녹지 7개 노선 32km를 포함한 총 27개 노선 52km에 식재된 가로수 7,188주다.
나무돌보미 사업은 신청자의 신청사유와 활동주기 등을 고려해 1년 단위로 협약을 체결한다. 참여대상은 지역내 단체, 학교,기업, 각종 직능단체,시민단체와 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구관계자는 입양 가로수에 활동안내 표지판을 설치해 주고, 활동에 필요한 청소용품과 조끼등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참여 희망자는 서울시 홈페이지(http://parks.seoul.go.kr/park)에 접속해 신청하거나 구청 녹지과(450-779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해는 은행,학교,개인등 11개 단체를 포함한 211명이 나무돌보미 사업에 참여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주민들이 직접 공공시설물인 가로수를 돌보고 관리하면서 성숙한 주인의식과 공동체의식을 함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 홍 섭 기자 hsshin@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