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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주변 연등)오는 25일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거리를 물들고 있는 주요무형문화재 제122호 연등회에도 친환경 LED 조명이 교체사용된다. 서울시는 올해 광화문과 청계천 주변, 인사동,삼청동,북촌 등에 설치된 연등 4,000여개를 에너지 효율이 낮은 백열등에서 친환경 고효율 lED 전구로 교체하고, 사찰마다 태양광발전을 통해 불밝히는 태양광 연등도 5550개를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광화문 연등탑)이번 연등 LED 교체사업은 지난 해 4월 서울시와 불교계가 '에너지 절약과 신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한 협약을 맺고 원전하나 줄이기 사업에 따른 것이다. LEd 조명은 벌레가 좋아하는 자외선을 발산하지 않아 청결한 환경이 유지되고, 발열량이 적어 조명아래 진열된 상품의 신선도를 장시간 지켜주며, 수은을 쓰지않아 인체에 해가 없으며 CO2배출량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킨 친환경 조명이다.
( 삼각사 태양광 연등)사찰내에 모든 연등을 태양광 LED연등으로 바꾼 종로구 평창동 삼각사의 성해스님은 "전원공급을 위한 수십미터의 전선을 연결하던 기존 연등과 비교하여 태양광 연등은 따로 전원을 공급하지 않아도 되어 설치와 관리가 한결 편하다"며 "1년 밖에 상요하지 못하던 기존 백열전구와 달리 4~5년을 사용할 수 있어 태양광 LED 연등이 훨씬 경제적인데다 햇빛으로된 lED조명의 불빛이 선명하여 아름답다"고 말했다.

한편, 교회나 성당에서도 대형 십자가등에 LED 조명 제품을 교체 사용해 오고 있다. LED전등은 낮에 햇빛으로 생산한 전기를 저장하는 축전지와 조도센서가 정착되어 있어 밤에는 자동으로 켜지고 주변이 밝아지면 저절로 꺼진다.
장 훈 녕 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