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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이 관광 가이드로 직접 나선다. 서울시에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위해 적극적인 입 소문마케팅을 벌이기 위해 세계 14개국의 70여명 해외언론, 파워블로거, 여행사 관계자를 인솔해 가이드로 나선다.
서울시는 외래 관광객 2천만 유치를 목표로 박시장이 20일 10부터 13시까지 관광안내원 유니폼을 입고 1일 가이드로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팸튜어에는 베이징TV, 방콕 포스트 등 해외 언론관계자를 중심으로 중국 대형여행사인 중국여행사(CTS), 중국청년여행사(CYTS) 대표 등 세계 각국 여행사 관계자와 파워블로거 등이 동행한다.
'서울 속 보물찾기 여행'이란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팸투어는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이 기간동안 뮤지엄김치간,동대문디자인플라자, 동대문 K-live 등을 둘러보며 서울의 숨은 매력코스를 체험하고 신규 관광상품 개발 가능성을 타진한다.
시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명소들을 엄선해 전략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유명 관광지보다는 숨은 명소를, 단체관광보다는 개별관광을 선호하는 최근 여행트랜드를 반영하고 이화마을, 한양도성,광장시장을 핵심 방문지로 선정했다. 박시장은 풀무아치 공방, 최가 철물점 등이 모여 있는 곳에서 이화마을이 생동하는 마을로 탈바꿈한 과정을 설명하고, 서울의 전경이 한 눈에 보이는 낙산정에서는 수려한 산세와 서울의 전경을 소개한다.
이어 박시장은 한양도성 6개 코스 중 낙산코스의 일부구간을 안내하며 축조방식, 주변의 자연,역사, 마을,예술 및 도성의 세계유산적 가치에 대해 재미난 이야기를 곁들여 해설한다. 박시장과 참가자들은 '광장시장'먹자골목으로 이동해 빈대떡,전,마약김밥,막걸리 등 한국의 인기 먹거리를 체험하고 주단한복부로 이동해 한복을 실제 입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서울의 숨겨진 보물을 찾는 여행은 한국의 전통 먹거리로 출출한 배를 채우는 점심시간으로 마무리된다. 박원순시장은 "외국인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참신하고 새로운 명소 발굴, 볼거리 먹을 거리를 연계한 우수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외래관광객 2천만 유치를 위한 서울관광의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며 "시장이 처음으로 가이드로 직접나선 이번 팸투어가 참가국들에 적극적인 입소문과 마케팅 효과로 이어져 실질적 관광객 유치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 훈 녕 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