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15일, 금융통화위원회는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1.75%에서 유지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세계 경제가 성장세를 회복하고 있고, 국내경제도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금통위가 한국행 기준금리를 유지하게 된 배경에 따르면 세계경제는 앞으로 미국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완만한 회복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은 회복세가 일시 주춤했으나 유로지역은 개선 움직임이 나타났으며 중국 등 신흥시장국의 성장 둔화 추세는 지속되었다.
|
세계경제 성장률 |
주요 선진국 및 신흥시장국 국채금리1) | ||||||||||||||||||||||||||||||||||||||||||||||||||||||||||||||||||||||||||||||||||||
|
| ||||||||||||||||||||||||||||||||||||||||||||||||||||||||||||||||||||||||||||||||||||
|
주:1) 전년동기대비 자료: 미 상무부, Eurostat, 일 내각부, CEIC |
주:1) 10년물 자료: Bloomberg | ||||||||||||||||||||||||||||||||||||||||||||||||||||||||||||||||||||||||||||||||||||
국내경제는 앞으로 완만한 회복세를 나타낼 것이나 GDP갭의 마이너스 상태는 상당기간 지속 될 것으로 예측했다. 또 물가상승률은 저유가의 영향 등으로 낮은 수준을 이어갈 것으로 예측했다. 지금까지 수출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내수 관련 지표들이 월별로 등락을 보였으나 경제 주체들의 심리는 개선된 것으로 판단했다.
고용면에서는 고용률이 농림어업부문 취업자 감소 등으로 하락했으나 실업률은 전년동월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월중 소비자 물가상승률은 농산물과 석유류가격의 하락폭이 축소되었으나 공업제품가격의 오름세 둔화 등으로 전월과 같은 0.4%를 나타냈다. 농산물 및 석유류를 제외한 근원인플레이션은 전월의 2.1%에서 2.0%로 소폭 낮아졌다. 주택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은 수도권과 지방 모두에서 오름세가 이어졌다.
금융시장은 장기시장금리가 주요국 금리 급등, 채권 공급물량 증가 등의 영향향으로 상승했다. 주가는 외국인 순매수 등으로 상승하였고 원/달러 환율은 미 연준의 정책금리 인상시기 지연가능성, 외국인 증권투자자금 유입 등으로 하락한 후 반등했다.
한편 이날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지난 2년6개월간 엔화 대비 원화가치 상승이 수출에 상당한 부담을 주고 있다"며 "일본 기업과 경합도가 큰 자동차,철강,기계에서 부정적인 영향이 클 것으로 보인다" 며 엔화약세 현상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엔화대비 원화값은 2012년 말 1370원대에서 현재는 918원대로 2년6개월간 40% 가량 올랐다. 향후 통화정책 방향과 관련해 이 총재는 "앞으로 입수되는 경제지표와 여러 리스크 요인이 국내 거시경제와 금융안정에 어던 영향을 주는 지 분석해서 종합적으로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 훈 녕 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