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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보이스 피싱 근절위해 환전소 단속에 나서 2015-05-15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최근 한국에서 얻은 범죄 수익금으로 화장품이나 공산품 등을 구입하고, 물건을 중국에서 판매해 수익금을 직접 챙기는 속칭 '물건치기'로 경찰이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중국내 판매조직과 보따리상이 복잡하게 얽혀 있어 단속에 애를 먹고있는 것이다. 하지만 경찰은 보이스피싱 범죄 수익의 해외 유출 경로인 환치기에는 상당부분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가 보이스 피싱에 연루된 환전업자 6명(구속2명, 불구속 4명)을 적발한 것을 계기로 경찰이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해 환전소 단속에 나서고 있다.  지난 4일 부터 44일 동안 집중단속이 진행된다.

 

경찰관계자는  " 연간 약 4조 원이상이 환치기를 통해 해외로 빠져 나가며, 이중 상당 금액이 보이스 피싱같은 범죄와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대림동 한 환전상은 환치기는 사설 환전소를 통해 이루어지며 국내 거주 중국 동포나 중국인들이 은행 수수료를  절감하거나  돈이 급할 경우 찾는다고 말했다.

 

경찰은 보이스 피싱 조직이 주로 무등록 환전소를 이용해 돈을 찾아가는 것으로 보고 전국 사설 화전소 600여곳외에 무등록 환전업자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손 경 휘 기자 kyshon @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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