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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먹거리 산업인 항공우주산업과 항공 MRO산업의 전략적 육성방안에 대한 세미나가 지난 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다. 해외의존도가 높은 항공MRO 산업과 중형민항기산업의 조속한 추진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로 수출 전략화를 앞당기자는 취지에서 여상규국회의원(새누리당)과 국내 항공업체 81% 집적화의 인프라가 구축돼 있는 경남 사천시와 경상남도가 공동주최하고 경남발전연구원이 주관했다.
( Kiet 산업연구원 ,안영수 선임연구위원 발표자료 중)항공 MRO산업은 10년 내에 4조 3,000억원 규모로 성장하여 완제기 시장과 함께 항공산업의 큰 축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날 여상규의원은 "KAI등 국내 항공업체를 세계 초일류 항공우주기업으로 만들기위해서는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 큰 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로드맵을 완성해 나가야 한다"면서 " 해외 의존도가 높은 항공 MRO 산업과 중형민항기산업의 조속한 추진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로 수출전략화를 앞당겨야 한다"고 환영사에서 말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최고위원은 축사에서"항공우주산업은 다양한 분야의 첨단기술이 융복합된 대표적인 고부가가가치산업으로 기술 파급효과를 통해 제조업 전반의 경쟁력을 크게 제고 시킬 수 있는 산업임에도 우리나라의 세계시장 점유율은 단 0.5%에 불과하다"며 " 항공 MRO산업은 인프라 부족으로 2조 5천억원의 수요 중 절반이상을 해외에 위탁하고 있는 상황으로 매년 해외로 나가는 비용은 증가하고 있어 국부 유출이 심각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산업연구원 안영수 선임연구위원이 "국내외 항공 MRO산업의 최근 동향과 발전과제"를 발표한데 이어 경남테크노파크 엄정필 센터장이 "경남 항공우주산업의 경쟁력과 MRO발전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안연구위원은 국내 MRO산업의 발전과제를 발표하면서 "수요부처와 공급부처간 협력강화와 지역간 연계전략이 필요하다" 면서 "지역 기반 인프라와 연계,범 정부적 차원의 역량을 결집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항공산업은 반도체, 조선산업보다 규모가 큰 산업으로, 2020년까지 연평균 5.6% 이상의 성장을 예측하고 있다. 2012년 항공우주산업개발촉진법이 발효된 후 지난 3년간 정부의 항공우주산업 특화단지와 항공국가산단 지정에 따라 총 45만평의 항공인프라가 사천에 구축되고, 총 18조원 규모의 KF사업과 4조원 규모의 LAH/LCH 사업 등 건군이래 최대의 방위사업 추진과 아리랑 3A호 발사성공까지 이어지고 있다.
장 혜 린 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