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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운동장 일대 조감도)서울시가 코엑스~잠실운동장 국제교류복합지구의 핵심공간인 잠실종합 운동장 일대(한강과 탄천 포함)에 대한 '도시 재생 구상 국제 공모를 실시한다. 이 일대를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세계적인 명소로 조성하는데 있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함이다.
시는 잠실종합운동장을 88서울올림픽 개최지가 갖는 고유의 장소성을 지키는 동시에 국제교류복합지구 4대 핵심 기능 중 스포츠,문화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갖춘 문화,여가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겠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우선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시민을 위한 열린공간을 조성한다.

공모 내용은 건축물 및 보행,경관 등 외부공간 활용에 대한 물리적 구상부터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 새롭게 도입할 수 있는 기능, 한강,탄천의 수변공간 활용방안을 포함하는 주변지역과의 연계방안 등 이 일대 도시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구상이면 모두 가능하다.
공모에는 도시, 건축, 조경, 부동산 개발 등 물리적 계획,설계 부문과 경제,경영, 관광,문화 등 사회,경제 부문과 관련된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할 수 있다.
5월6일부터 참가등록이 가능하며 6월 현장조사 및 설명회, 8월 작품접수,9월 작품심사 및 결과발표를 할 예정이다. 접수된 작품은 도시계획,건축,조경,부동산 개발 등 관련 분야의 권위자로 구성된 7명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치게 되며, 1등(1작품)에 1억5천만원 등 총 8작품에 4억5천만 원이 지급된다.
심의위원회는 창의성, 경제성, 공공성, 국제성 등을 평가해 1등 1작품(1억5천만원),2등 2작품(각 8천만원),3등 2작품(각 4천만원),가작 3작품(각 2천만원)등의 수상작을 선정하게 된다. 또한 당선작과 가작을 계획한 전문가에게는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도시재생의 1단계 사업인 주경기장 리모델링 설계공모 추진 시 지명 초청권이 부여될 예정이다.
(배치도)제안된 계획들은 오는 10월까지 완성될 '코엑스~잠실운동장 일대 국제교류 복합지구 마스터플랜'에 반영된다. 이제원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잠실종합운동장은 과거 서울을 세계에 알리는 데에 큰 역할을 했던 곳이자 미래 서울의 얼굴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진 곳"이라며 "이번 국제 공모를 통해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의 장소적 의미와 가치,잠재력을 재조명하고 미래상을 새롭게 정립할 수 있는 차의적이고 경쟁력있는 좋은 작품이 많이 나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 훈 녕 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