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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국 공동 주택 공시가격이 3.1% 올랐다. 공시가격 상승으로 인해 재산세, 종합부동산세등 각종 보유세는 3~5% 늘어날 전망이다. 전국에서 가장 비싼 공동주택은 서울 서초구 서울고 인근에 있는 트라움하우스5차로 전용 273.6㎡ 당 가격이 61억1200만원에 달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1일 기준으로 산정한 전국 아파트.연립주택, 다세대주택등 공동주택 1162만 가구의 공시가격을 30일부터 공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전국 공시가격은 2년 연속 오름세로 3.1%상승했다.
지난 해에 전 년에 비해 0.7% 떨어졌던 수도권 공시가격은 올 해 2.5% 올라 상승세로 돌아섰다. 서울은 2.4% 올라 2013년(-6.8%), 2014년(-0.9%)의 연속된 하락세에서 벗어났다. 대구지역 공시가격은 전국 17개 시,도중 가장 높은 12% 상승폭을 기록했다. 한국가스공사등 주요 공공기관이 이전해오고 도시철도 3호선이 개통이 주된 상승요인이다. 특히 혁신도시 수혜지역인 대구 수성구는 17.1%나 올랐다. 제주 (9.4%)와 경북(7.7%) 광주(7.1%)가 뒤를 이었다.
수도권은 2.5%로,서울이 2.4% 오름세로 반전했다. 인천(3.1%)과 경기(2.5%)도 상승했다. 한편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공시가격이 2.8~4% 상승한 반면 85㎡ 초과중소형 공시가격은 1.4~2.8% 사승에 그쳤다. 실수요위주로 시장이 재편되면서 대형 주택에 대한 선호도가 감소한 결과다. 종합부동산세 대상 9억원을 넘는 공동주택은 5만2199가구로 지난 해 4만 7779가구보다 9.3% 늘어났다.
장 훈 녕 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