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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남해군이 협약을 통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두 지역이 보유하고있는 자원을 공유,활용한다.
최근 파독 광부인 덕수 스토리를 담은 '국제시장'의 흥행으로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남해군 독일마을을 비롯해 이순신 영상관 등 다양한 문화.관광지에서 서울시민들이 혜택을 받게된다. 또 서울시 및 체육회 산하 스포츠팀이 남해군 스포츠시설을 전지훈련 등으로 이용할 경우 이용료도 할인해 준다. 서울시는 28일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서울시(시장 박원순)-남해군(박영일 남해군수) 상생발전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 서울시-남해군 체육분야 협력체계 구축 △ 남해군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확대
△지역 관광,축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 청소년 역사,문화,어촌 체험 활성화 △ 귀농 귀촌 희망 시민을 위한 맞춤형 지원 △ 지속 가능한 협력 사업발굴, 도.농간 상생발전 도모 등을 주요내용으로한다.
서울시 및 체육회 산하 스포츠 팀을 대상으로 남해군에 위치한 '스포츠 파크'를 전지 훈련 등으로 적극 이용하도록 홍보하고, 남해군은 최대 30%까지 이용료를 할인해 준다. 이와 함께 남해군내 마을과 연계한 전지훈련 스포츠팀 대상 체험 프로그램도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남해군 서면에 위치한 '남해 스포츠파크'는 아름다운 산과 푸른바다를 배경으로 10만평 규모의 종합스포츠타운으로, 축구장 7면,테니스장 4면,야구장 1면 등을 갖추고 있다. 오는 6월4일부터 서울광장에서 개최되는 '제4회 서울 도시농업박람회'와10월에 개최되는 '2015 서울 김장문화제'에서는 해풍을 맞고 자라 아삭하고, 단단한 남해마을의 우수성을 알리는 자리도 마련된다.
서울시민들이 남해군 주요관광지(독일마을,금산 보리암, 바래길 트래킹'등 테마형 프로그램 이용시 최대 20% 할인해준다.
류정기 기획조정실장은 "서울시와 남해군 양지역 주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러한 도,농 상생교류협력 사업 모델을 지속 발굴,관리해 전국 각 지역으로 우호협력 관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 훈 녕 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