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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과 국내기업의 기술 격차가 여전한 가운데 중국 기업들의 추격이 빨라지면서 재계가 미래 먹거리 찾기에 분주하다.
삼성은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에서 IoT를 핵심 미래사업으로 제시한 데이어 최근 바이오, 모바일 헬스케어, 기업 간 거래(B2B)등으로 관심영역을 넓히고 있다. 삼성은 정보기술(IT)과 의학, 바이오의 융합을 통한 혁신에서 기회를 찾고있다.
LG는 융.복합 연구와 차세대 자동차 부품, 휘는 디스플레이,사물인터넷(IoT)등 미래 기술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LG는 시장선도자로 변신하기위해서는 원천기술 확보가 필수적이라 보고 R&D투자를 늘리기로 했다. 올해 연구개발(R&D)에 6조 3000억원을 투자한다. 지난 해 5조9000억에 비해 4000억원이 늘어났다.
SK는 해외시장 특히 중국시장에 주력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R&D에 31조6000억원, 4년간 시설투자에 49조1000억원등 총81조원정도를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자율 주행차, 수소차, 전기차등에 성장동력을 찾고 있다.
포스코는 파이넥스등 독자기술을 수출하는 기술 플랫폼을 미래비지니스 전략으로 제시했다. 재계의 이러한 미래먹거리 찾기에 눈을 돌리는 이유는 기존 사업의 성장 정체를 벗어나려는 움직임에서 비롯된다. 시장조사 기관인 CEO스코어가 30대 그룹 1162개 계열사의 최근 5년(2010년~2014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2010년 80조 1510억원이던 당기순이익이 지난 해 41조5690억원으로 48.1%나 감소했다. 이 기간 매출은 1133조9760억원에서 1350조8910억원으로 19.1% 늘어나는 데 그쳤다.
장 혜 린 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