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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씨앗과 함께하는 테마형 도시농업 축제 열려 2015-04-25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곡우(4월), 하지(6월),처서(8월),입동(11월) 등 24절기를 맞춰 서울시내 곳곳의 텃밭에서 도시농업 축제 한마당이 일 년 내내 풍성하게 열린다.

 

서울시는 24절기에 맞춰 농사를 짓던 전통을 살려 서울 및 전국 '도시농업시민협의회'가 기획하고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제2회 도시농업축제 한마당'을 도심 및 지역별 주요 텃밭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못자리 마련 등 본격적인 농사철의 시작을 알리고, 농사에서 가장 중요한 볍씨를 담근다는 곡우(4월20일)가 있는 25일 명동성당 일대에서 '2015년 토종씨앗 나눔 축제'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토종 상추, 토종 고추, 토종 오이 등 12종의 토종씨앗 1,000봉지를 도시농업시민협의회가 시민들에게 나눠주고, 현장에서 토종씨앗 전문가이드가 토종씨앗의 의미부터 파종하는 방법등을 상세히 알려줬다.

 

토종씨앗과 볍씨를 활용해 만든 전국지도 전시, 인도의 환경운동가인 반다나 시바의 씨앗 다큐 '씨앗을 품다' 상영회 등을 비롯해 토종쌀,콩, 풀 등을 시식할 수 있는 토종 테이스팅 워크숍, 토종작물 요리,먹을 거리 장터와 농부가 직접 재배한 토종꿀과 유기농 계란,저장 식품 등도 판매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토종작물 요리장터가 명동성당 카톨릭 회관 광장 및 지하 1층 라운지에서 열려 토종씨앗을 활용한 요리 특징과 레시피가 소개되고 전국의 토종작물을 키우는 시골할머니의 손맛 장터가 열려 구수함이 더했다.

 




한편 6월에는 하지를 맞아 도시농부 100인의 텃밭 장터.도시농업 토크콘서트로 꾸며지는 '도시농부 상상대회',처서가 있는 8월에는 자원순환시스템 전시,체험 등 도시 농업 자재 및 순환토비&액비 나눔 및 만들기 교육등으로 구성된 '도시농업과 적정기술' 축제가 열릴예정이다. 또 11월에는 입동을 맞아 벼벡기,탈곡 등 추수체험과 농사기량 뽐내는 '도시농부 추수감사제'가 진행된다.

장 훈 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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