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모바일 스마폰두뇌 시장 선도
2015-04-25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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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꽃 길 북서울 꿈의 숲)
삼성이 파운드리에서 세계 최대 고객인 애플과 퀼컴을 모두 확보하게 됐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반도체 설계업체 퀼컴은 차세대 AP(스마트폰 두뇌) '스냅드래곤 820'의 제작을 삼성에 맡기기로 했다. 퀼컴이 칩을 설계하고 삼성은 제조만 맡는다.
삼성은 지난 해 업계 최초로 14나노 핀펫(FinFET)기술을 개발했다. 일반적으로 14나노 핀펫 기술을 적용해 만든 AP는 TSMC의 최신 기술인 20나노 평면보다 소비 전력을 최대 35% 가량 줄이고 성능을 20%이상 높일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은 애플의 차세대 AP도 수탁 생산할 예정이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삼성의 AP사업은 빛을 보지 못했다. 엑시노스는 통신칩과 제대로 호환하지 못해 스냅드래곤에 시장을 뺏겼다. 에플의 위탁생산은 TSMC가 가져갔다. 특히 삼성전자 갤럭시 S5가 스냅드래곤 AP를 채택하면서 삼성 AP는 자사 휴대폰에서도 배척되는 굴욕을 당했다.
지난해 삼성이 14나노 핀펫 기술을 개발하면서 상황이 반전되었다. 올해부터 내년 사이에 나올 세계 고급 휴대폰의 '두뇌' 대부분을 삼성이 책임지게 됐다고 할 수 있다.
장 훈 녕 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