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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단체에서 일해보고 싶다면, 청년인턴 지원하세요 2015-04-25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 봄꽃길 은평구 불광천변)

 젊은 여성들은 여성단체 일에 관심이 있어도 어떤 곳이 있고, 무슨일을 하는지 접할 기회가 부족하다. 젊은 여성들이 여성단체의 다양한 사업과 실무에 대해 배워보고, 단체들은 차세대 활동가를 발굴하는 '청년젠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20,30대 여성들이 여성단체에서 일해 볼 수 있도록 '청년 젠더 활동가 인텀십' 참여자를 오는 5월6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청년 여성들이 여성단체 등에서 활동가로 경험을 쌓고 진로를 모색해 보는 기회를 제공해 주고자 마련됐다.

 

서류와 면접전형을 거쳐 인턴으로 선발되면 맞춤형 교육을 받은 뒤 희망단체를 신청해 활동가로 근무하게 된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청년 젠더 활동가 인턴십' 프로그램은 작년의 경우 총 15명의 인턴과 10개의 여성단체 등이 참여했다. 15명의 인턴 중 4명 이상이 해당 단체에 실제 고용되어 근무하고 있고, 그외 다수의 인턴들도 관련 분야의 진로를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해 대학생으로 인턴십에 참여했다가 한국 여성의 전화 상근활동가가 된 김수정씨는 "현장과 사람을 통해 '여성주의'를 만나본 것이 큰 의미가 있었다"며 "인턴생활을 통해 구체적인 실무능력, 소위 "깨알 지식'이 많이는 것도 보람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숙진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는 "청년 젠더 활동가 프로그램은 여성들과 젊은 층의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 단체 등에 인턴십으로 참여하여 차세대 활동가로 발굴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신청은 www.seoulwomen.or.kr로 하면된다.

 

신 예 지 기자 ygshin@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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