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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건축학교', 서울의 도심공간 답사로 서울의 건축이해 2015-04-22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건축아카데미 수업)

 도심 집짓기 등 건축에 관심이 있는 일반 시민이 서울의 건축 문화 및 도심공간 구조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민건축학교가 시작된다. 서울시는 건축에 관심있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건축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 및 실습부터 건축적 가치가있는 서울속 공간을 직접 답사하는 '2015 서울 시민학교'를  5월7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건축학교는 건축가와 함께 서울 최초의 주상복합인 세운상가에서 도면을 보며 실제 공간을 이해해보고, 남산부터 청계천까지 영화 속에서 서울이라는 도시가 어떤 모습으로 비춰졌는지 이야기해보고, 한양도성과 서촌등을 직접 탐방해보며 서울의 '건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강의는 "서울 도심에서 함께 살기"라는 큰 주제 아래, 올 연말까지 총 3학기에 걸쳐 진행된다. 강의는 서울시 공공건축가 및 건축학과 교수진, 영화평론가 등으로 구성된 강사진이 담당한다. 매학기 강의의 세부 내용은 각각 다른 만큼 3학기를 연속 수강하거나 개별 수강할 수도 있다.

 

1학기(부제: 서울 도심 공간일기)는 내달 7일부터 7월9일까지다. 실습 1회와 답사2회가 포함,총 12회(주1회)에 걸쳐 진행된다. 시는 향후 강의 보완사항 및 만족도를 바탕으로 답사와 실습의 비율을 높여갈 예정이다. 시는 2,3학기 강의 역시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부제를 선정하고 이에 맞는 다양한 강좌 구성으로 전문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다는 계획이다.

 

수강인원은 총100명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학기당 3만원이다. 20일~30일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 (http://yeyak.seoul.go.kr)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과정을 6일이상  이수한 시민은 수료증을 받게되며,시는 수강생들간 자체 동창회 구성을 통해 향후 시민 건축가 집단으로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

 

접수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도시공간개선단(2133-7621)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는 도심집짓기에 대한 시민들의 높아진 관심에 부응하고, 건축에 관심 있는 일반시민에게 서울릐 건축 문화 및 도심공간 구조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서울시민건축학교를 운영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김태형 서울시 도시공간개선단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서울의 건축물에 대한 역사.문화적 이해를 높여 시민건축가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 훈 녕 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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