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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9호선 생태조경)"우리의 생존이 10분회전에 달려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해낼 수 있었다" 미 사우스웨스트의 한 구성원 말이다. 이 회사는 모든 구성원들이 회사의 운명이 걸린 절박함 속에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강력하게 밀어붙여 결국 '10분 회전'을 성공시켜 위기를 극복했다.
경영학자들과 성공한 CEO들은 환경적 제약으로 어려움에 처할 때 창의적이고 과감한 전략.전술을 창안하고 실행한다면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켜 오히려 기업의 성장에 지렛대로 작용한다고 한다. 기업의 경우 절박감은 종종 자신들이 가지고 있다고 느끼는 한계를 넘어 큰 성과를 올리게 된다. 반대로 순간의 성공에 안주하는 기업은 추락의 함정에 빠지게 된다.
모든 구성원들이 회사의 운명이 걸린 절박함 속에,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강력하게 밀어붙여 성공한 사례는 국내외에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일례로 사우스웨스트 항공사(Southwest Airlines)의 '10분 회전' 사례를 살펴보자.
1971년 6월 3대의 비행기로 취항을 시작한 사우스웨스트는 주외(州外)가 노선을 개발하고 기존 정규 노선을 증편하기 위해 4번째 737기를 사들였다. 그러나 연방법원이 텍사스 이외의 지역에 취항할 수 없다고 판결하자 그 비행기는 경제적 부담으로 작용하였다. 따라서 사우스웨스트는 구입한지 8개월 만에 비행기를 타 항공사에 팔아버릴 수 밖에 없었다. 이러한 상황은 4대를 가지고 운영하기로 했던 새로운 운항 스케줄을 3대를 가지고 해내야 하는 새로운 문제를 불러일으켰다.
이러한 난제를 타개할 방법을 모색하던 중, 지상의 정비 요원들이 착률한 회사 비행기를 10분이내에 정비하여 회전시킬 수 있다면, 3대로도 운항 스케줄을 지킬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보잉사,연방 항공청,기타 항공업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모두 입을 모아 10분 회전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사우스웨스트는 모든 구성원들이 회사의 운명이 걸린 절박함 속에,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강력하게 밀어붙여 결국 10분 회전을 성공시킬 수 있었다. 비행기가 게이트를 들어와서 탑승객을 내리고 다시 탑승객을 받아서 게이트를 빠져나가는 것이 10분 안에 이루어졌다는 이야기이다.
장 혜 린 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