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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소상공인의 창업과 마케팅을 담당하는 '서울산업진흥원'이 자금지원기관인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협업해 중.소상공인들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산업진흥원은 산업진흥기금을 통해 1000억원을 마련한다. 서울신용보증재단도 문화콘텐츠,관광 마이스(기업회의 및 전시 박람회),모바일 융합 등 미래 유망 기업이나 기술 창업 기업을 위해 2018년까지 5000억원을 지원한다. 또 서울신보는 연 10%의 햇살론과 5%의 맞춤형 금융상품도 내놓는다.
서울산업진흥원(SBA)는 민간투자자와 협력해 `18년까지 혁신적 창업기업 1,000개를 발굴.육성한다. 창업초기 지원자금으로 1,300억원을 지원해 취약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며 싱크홀 담지기술등 서울의 도시문제를 해결하기위한 기술과 제품을 개발하는 '도시문제 해결형 R&D 지원사업에 2018년까지 약 1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또 '뽀르르'와 같은 스타 콘텐츠를 육성하기위해 2018년까지 전문지원센타를 상암 IT콤플렉스 내에 구축하고, 민간자금을 220억 원 유치해 총200편 제작 지원한다.
서울신보는 신용보증,채무불이행 소상공인 패자부활 지원 등을 위해 서민 금융안전망을 넓힌다. 신용보증이용자 수를 `14년 말 15만명(21%)에서 `18년 말 18만명(25%)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채무불이행 소상공인 패자부활 지원은 `18년까지 예상되는 약 4만명의 25%인 1만명에 대해 회생지원 보증, 특별 채무감년,채무자 상황별 맞춤형 컨설팅 등을 통해 재기를 도울 계획이다.
또, 저신용.저소득 소상공인 5만 명에게 햇살론과 마이크로크레딧 등 맞춤형 금융이용을 확대함으로써 저축은행을 이용할 때와 비교해 이자 부담을 1/3 수준으로 낮춰 업체당 연 216만원을 절감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저축은행이나 대부업체를 이용하는 소상공인 5만 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하여 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전영)은 '3개 분야 10대 약속',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강진섭)은 '4개분야 9대 약속'을 각각 발표하고,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혁신약정서를 박원순 시장과 양 기관에서 전정한 시민대표 6명에게 14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박원순 시장은 "창조경제란 협업을 통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것"이라며 "서민경제의 접점에 있는 양 기관의 혁신약속의 성공적인 시행을 위해 행정적.재정적으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장 훈 녕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