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새 경제팀의 경제정책방향…'내수활성화ㆍ민생안정ㆍ경제혁신'에 집중 - - 내수부양 패키지 가능한 다푼다. - - 가계소득 증대세제 3대 패키지 신설 - - 주택대출 규제 대폭 완화..LTV 70%,·DTI 60% '일원화로 통일, 재건축관련 규제…
  • 기사등록 2014-07-25 17:20:32
기사수정

 정부는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새 경제팀의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 현재 경제상황에 대해 정부는 경기회복의 속도가 갈수록 더뎌지고 회복세도 공고하지 못해 당초 예상보다 어려운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과감한 정책대응ㆍ직접적 방안강구ㆍ가시적인 성과 도출'이란 정책기조 아래 △내수활성화 △민생안정 △경제혁신을 주요 정책방향으로 제시했다.

정부는 우선 경기부양을 위해 기금 등 추가경정예산에 버금가는 규모의 재정보강 11조7000억원, 정책금융ㆍ외환ㆍ한국은행 금융중개지원 대출 확대 등을 통한 29조원 등 총 41조원 이상 규모의 거시정책 패키지를 운용하기로 했다.

 

또 가계의 근로소득을 늘리고자 '근로소득 증대세제'를 신설해 3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하고, 기업이 앞으로 발생하는 이익을 일정 수준 이상 인건비나 투자 등의 재원으로 사용하도록 '기업소득 환류세제'도 도입하기로 했다.

 

주택시장 정상화를 위해 지역ㆍ금융권역별로 차별됐던 주택담보대출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을 각각 70%와 60%로 단일화하고 DTI의 소득인정 범위를 추가 확대하기로 했다.

 

* LTV(주택담보인정비율): 은행이 주택을 담보로 대출해 줄 때 대출자의 집값에 비례해 설정하는 한도 비율

*DTI (총부채상환비율): 대출신청자의 연간 소득에서 매년 갚아야 할 원리금 상환 금액이 차지하는 비율

 

소비심리를 회복하고자 올해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현금영수증ㆍ체크카드 사용액 중 1년 전보다 증가한 금액에 대해선 40%를 소득공제할 계획이다. 올해 말로 끝나는 신용카드 사용액에 대한 소득공제 혜택은 추가로 2년 연장한다.

 

민생 대책은 비정규직 문제 개선과 청년ㆍ여성의 고용 확대, 소상공인 지원을 중심으로 추진한다.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을 제정하고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임금의 일부를 지원하기로 했다. 비정규직 남용방지 및 차별개선 종합대책도 10월까지 마련한다.

 

청년고용을 늘리고자 기업참여를 통해 현장수요에 맞는 인력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취업지원서비스의 질을 높일 예정이다. 여성고용을 위해 정부ㆍ지자체ㆍ기업이 힘을 모아 양질의 보육시설을 늘리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장치도 보완할 방침이다.

 

중소기업진흥기금의 소상공인 계정을 소상공인시장진흥기금으로 신설해 규모를 확대하는 한편, 소상공인의 창업~성장~재기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로 맞춤형으로 지원하고자 '자영업자 자생력 제고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월세 세액공제, 3대 비급여 축소, 난임부부 배우자의 출산비용에 대한 의료비 공제한도 폐지 등을 통해 서민들의 주거ㆍ의료비 등 생계비 부담을 덜어주고,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지원도 강화하기로 했다.

 

정부는 "새 경제팀은 내수부진의 고리를 반드시 끊어내고 민생을 안정시키는데 총력을 다하겠다"며 "경제부흥을 발판삼아 '국민행복시대'로 힘차게 전진하겠다"고 밝혔다.

 

전경련은  정부 규제시스템 개혁방안에 큰 기대를 건다, 야측은 "새 경제정책은 미봉책" 이다라는 반응이다.           

    

사진) '새 경제팀의 경제정책방향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에서 발표 장면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sisabarotimes.com/news/view.php?idx=9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미-이란 전쟁발 중동 산유국 '공급자 우위 시황' 상당 기간 지속되나. 향후 국제유가 방향성은
  •  기사 이미지 독일 10년물 국채금리, 미국등 선진국 금리상승세에 동조화 흐름 지속되나.. ECB는 9월 통화정책회의에서 올해 …
  •  기사 이미지 9월 중 미국 30년물 국채금리는 5.3% 상회, 미국 국채 수익률곡선은 평탄화 흐름 지속되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