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바로타임즈= 아름다운 소풍
최근 중동 분쟁으로 인해 국제유가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2026년 3월 미국의 소비자 물가(CPI)는 에너지 가격 상승폭이 큰 폭으로 크게 확대 하면서 인플레이션 재상승 우려는 높아진 모습이다. 지난 3월 FOMC회의에서 미 연준 위원들은 근원 상품물가, 관세관련 부분이 기대만큼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은 진전되지 않고 있다는 인식을 보인 상황. 중동 분쟁으로 인한 에너지 가격 충격이 미국 경제에 상당기간(또는 일시적) 부담요인으로 작용할까.
10일(현지시각) 미국 노동 통계청(Bureau of labour statistics) 발표 '2026년 3월 소비자 물가 보고서'를 보면 3월 미국 헤드라인 CPI 상승률(전년동월대비)은 3.3%로 에너지 가격이 상승하면서 2월 (2.4%) 보다 큰 폭으로 상승했다. 같은달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CPI 상승률(전년동월대비)은 2.6%로 2월(2.5%)보다 소폭 상승했다. 전월대비(계절조정) 기준으로 보면 3월 중 Headline CPI는 0.9%, Core CPI는 0.2% 상승했다.
유가 충격의 미국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은 큰 상황. 구성항목별로 CPI 상승률(전월대비, 계절조정)을 보면 휘발유( 2월 +0.8%→3월 21.2%)등 에너지 가격( 1.1%→21.3%)을 중심으로 상승 폭을 확대했다. 전기(-0.7%→0.8%)및 가스(3.1%→-0.9%)등 에너지 서비스 가격( 0.2%→0.4%)은 상대적으로 큰 변동은 없었다.
상품 인플레이션( 0.1%→0.1%)은 전월 수준을 유지했다. 신차(0.0%→0.1%)와 중고차(-0.4%→-0.4%),의류(1.3%→1.0%) 가격은 전월 수준을 유지했다. 서비스 가격( 0.3%→0.2%)은 비중이 큰 Shelter( 0.2→0.3)와 운송(0.2%→0.6%)등이 오른 가운데 의료(0.6%→0.0%)서비스는 하락했다.
필명 아름다운 소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