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바로타임즈 = 아름다운 소풍
최근 영국 경제는 잠재성장률을 밑도는 부진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시점. 영란은행(BOE)이 오는 2월 통화정책회의에서 정책금리를 현행 수준(3.75%)으로 유지할까. BOE는 2024년 8월 Pivot(통화정책 전환)이후 정책금리를 150bp 인하했다. 지난해 12 월 통화정책회의( 25bp 인하, 4.00%→3.75%)에서는 9명의 위원 중 4명이 동결 의견을 개진했다.
21일( 현지시각) 영국통계청 발표 통계를 보면 2025년 12월 중 소비자물가 상승률(전년동월대비)은 3.4%로 직전월인 11월(3.2%)보다 오름세를 확대했다. 작년 9월(3.8%)이후 2개월 연속 상승폭을 둔화( 10월 3.6%→11월 3.2%)한 후 소폭 오름폭 확대다. 작년 5월 CPI (3.4%)수준이다. 디스인플레이션 진전 흐름속 2% 후반대로 하락했던 영국 CPI 상승률은 작년 4월이후 공공요금인상등으로 오름폭은 확대하면서 작년 7~9월 중 3.8%까지 상승했다. 작년 12월 BOE 물가 전망에 따르면 한시적인 에너지 지원정책( 영국 정부의 추계 예산안 반영, 2025.11월 발표)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영국 CPI 상승률은 2%대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월대비 기준으로 보면 0.4% 상승했다.
한편 영란은행(BOE)이 통화정책 결정에서 중요시 보는 서비스 물가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이어갔다. 지난 해 12월 중 서비스 물가 상승률(전년동월대비)은 4.5%로 11월(4.4%)보다 소폭 오름폭을 확대했다. 영국은 유로존 대비 서비스업 비중이 크다. 더딘 서비스 물가 둔화세(24.12월 4.4% →25.1월 5.0%→7월 5.0%→10월 4.5%→12월 4.5%) 가 지속되는 모습이다. 같은달 상품물가 상승률(전년동월대비) 2.2%(11월 2.1%)를 기록했다. 지난 해 12월 중 변동성이 큰 에너지 및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물가(core CPI) 상승률(전년동월대비)은 3.2%(11월 3.2%) 를 기록했다. 2021년 9월(2.9%)이래 가장 낮은 상승률이다.
자료 영국 통계청(www.ons.gov.uk/economy) 참조 검색일 2026. 1.21일
필명 아름다운 소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