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바로타임즈= 해바라기 소풍
미국 관세정책과 관련한 글로벌 통상환경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지난 해 한국 교역 조건은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여기서 교역조건(Terms of trade) 이란 한 단위의 수출상품과 수입상품이 교환되는 비율을 말한다. 수출품 1단위와 교환되는 수입품의 양이 증가하면 교역조건은 개선된다. 교역조건에 의하여 무역이익의 크기가 결정된다. 여러가지 교역조건 중 순상품 교역조건(순교역조건)이 가장 보편적으로 이용된다.
2025년 연간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전년대비 3.0% 상승했다. 순 교역조건지수가 커지면 교역조건이 개선된 것으로 판단할 수있다. 2025년 12월 순상품 교역조건지수는 98.30(2020=100)로 1년전보다 5.4% 상승했다. (통계작성기관 한국은행, 최근 3개월간 지수 등락률: 25.10월 3.9%→11월 5.8%→12월 5.4%)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1단위 수출대금(달러기준)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을 지수화 한 것이다. 지난 해 12월 중 수출가격(전년동월대비 2.6%)은 오른 반면 수입가격(-2.6%)은 내렸다.
2025년소득교역조건지수(통계작성기관 한국은행)는 전년대비 8.2% 상승했다. 지수상승은 수출 총액으로 수입할 수 있는 수량이 늘었다는 의미이다. 12월 한달만 놓고보면 소득교역조건지수는 139.47(2020=100)로 전년동월대비 17.9% 상승했다. 소득교역조건지수( 수입능력지수)는 수출총액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을 지수화한 것이다. 순 상품 교역조건(순교역조건)에 내재된 단점( 실질적인 무역이익의 변동파악 곤란)을 보완해준다.
※ 최근 3개월간 소득교역조건지수 등락률(전년동월대비): 25.10월 2.8% →11월 13.3% →12월 17.9%
필명 해바라기 소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