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바로타임즈= 해바라기 소풍
국제 에너지시장은 통상 지정학적 상황 변화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한다. 올해들어 국제유가와 천연가스 가격은 하락세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간 전쟁은 장기화된 가운데 이스라엘 -하마스간 전쟁등으로 급변했던 중동 불안은 해소된 상황. 최근 미국의 베네수엘라 봉쇄로 인한 지정학적 위험프리미엄은 국제유가 상승 압력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미국 관세로 인한 글로벌 통상환경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시점. 최근 국제유가는 하향 안정세를 이어갔다. 미국의 3대 산유국인 베네수엘라 봉쇄로 국제 유가는 어느 정도 흔들릴까. 올해 3월 중 70달러대(25.3월말 74.74 였던 국제유가 (Brent 선물가격지수,us/bbl)는 4월이후 배럴당 60달러 초반대로 등락한 이후 지정학적 상황변화 등에 따라 등락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12월 19일(현지시각) 기준으로 Brent 선물가격은 배럴당 61달러대 수준을 나타냈다. 국제유가 하향 안정세가 지속될까. 국제에너지 기구에 따르면 내년도 원유재고는 늘어난 공급 과잉으로 국제유가는 하향 안정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IEA 12월 중 월간보고서를 보면 올해 4분기 300만 b/d, 내년 1분기 460만 b/d 초과 공급이 예상된다. 팬더믹이후 가장 큰 폭의 재고 증가이다.
유럽지역 산업.경제에 영향이 큰 천연가스가격은 최근 어떤 흐름을 나타내고 있을까. 미국의 상호관세 발표이후 유럽지역 기준시가로 사용되는 DUTCH Title Transfer Facility(TTF) 선물 가격을 보면 우하향 곡선을 그리는 모습이다. 12월 중 주간 평균 천연가스 가격은 메가와트시(MWh)당 20 유로 중· 후반대를 기록했다. 지난 3월 중 MWH 당 70 유로대에 견주어 보면 가파른 하락(25.3월말 40.67→4월말 32.32→7월말 32.90→12.19. 27.8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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