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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물가 하향 안정세, 2024년 10월 소비자물가상승률(전년동월대비) 9월(1.5%)보다 낮은 1.3%... 국제유가 하락, 농산물 가격 안정 등 영향
  • 기사등록 2024-11-05 10:23:09
  • 수정 2024-11-05 10:3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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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중동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국제유가 및 환율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시점. 세계 경제는 인플레이션 둔화추세(24년 9월 기준 전년동월대비 CPI 상승률: 미국 2.4%, 영국 2.6%, 독일 1.8%)를 보이는 상황. 2024년 10월 중 국내 물가는 전월에 이어 안정세를 지속 나타냈다. 국제유가 하락, 농산물가격 안정세 속 근원물가 상승률은 기조적 하방흐름을 이어갔다.


5일 통계청발표 '2024년 10월 소비자 물가' 통계를 보면 10월 소비자물가상승률((Headline inflation,전년동월대비)은 직전월인 9월(1.6%) 보다 낮은 1.3%로 집계됐다. 내수와 수출의 온도차가 지속되는 상황. 지난 9월 3년 여 만에 소비자물가상승률이 1%대( 24.8월 2.0%→ 9월 1.6%)로 낮아진 후 하향 안정 지속 흐름이다. 지난 해 급등한 국제유가와 농산물 가격의 기저효과가 물가 하향 안정 배경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월대비 기준으로 보면 10월중 소비자물가 상승률(0.0%)은 변동이 없다. 전월대비 기준으로 지출목적별 물가지수 동향을 보면 식료품및 비주류음료(-0.2%), 보건(-0.1%), 오락· 문화(-0.1%) 중심으로 내림세를 나타냈다. 식료품외에 필수소비재인 의류및 신발가격은 전월대비 0.3% 올랐다. 음식및 숙박(0.5%)도 올랐다. 주택,수도,전기및 연료는 전달보다 0.1% 상승했다.


근원 물가 상승률도 하향 안정세를 이어갔다. 10월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물가 상승률(core inflation ,전년동월대비)은 직전월인 9월(2.0%) 보다 낮은 1.8%를 기록했다. 근원물가 흐름을 보면 2022년 11월 정점(4.3%)을 기록한 이후 2023년 4월(3.9%)들어 3%대로 낮아졌다. 이후 완만한 하락세(23.5월 3.8% →6월 3.3% →7월 3.2%→8월 3.1%→9월 3.1%→10월 3.1%→11월 2.9%→12월 2.8%→24.1월 2.5%→ 2월 2.5%→3월 2.4%→4월 2.3%→ 5월~7월 2.2%→8월 2.1%)다. 정점이후 올해 8월까지 2.5%p 둔화했다.


24년 10월 소비자의 체감도가 높은 생활물가 상승률(전년동월대비)은 1.2%로 전월(1.5%) 보다 하락했다. 생활물가는 전체 458개 품목 중 구입빈도가 높고 지출비중이 높아 가격변동을 민감하게 느끼는 144개 품목으로 작성된다. 식품(전년동월대비)은 직전월인 9월(2.6%)보다 낮은 2.5%를, 식품이외 생활물가는 전월(0.8%)보다 낮은 0.4%를 기록했다. 전월대비로는 식품은 0.2%(9월 0.9%) 상승했다, 식품이외는 0.1%(9월 +0.8%) 하락했다.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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