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연구원은 20일 “우리나라 도시 2인이상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1990년94만원에서 2013년420만300원으로 4.5배 증가한 반면, 월평균 교육비는 같은 기간 5만원에서 29만2000원으로 5.8배 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가구당 소득에서 교육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1990년 5.3%에서 2013년 7%로 높아졌고, 가구당 소비지출에서 교육비가 차지하는 비중도 8.2%에서 11.7%로 상승했다. 소득이 증가할수록 교육비가 늘어나는 속도는 저소득 가구에서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신홍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