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한규(45·사법연수원 36기) 변호사가 지난 26일 치러진 제93대 서울지방변호사회장 선거에서 선출됐다. 사법시험 존치와 로스쿨 입학 정원 축소, 가장(假裝)지배인 등 변호사법 위반 행위 엄단 등을 주요공약으로 내세웠다
서울회는 이날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5층 그랜드볼룸에서 회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김 변호사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김 회장은 총 유효투표 7053표(무효표 41표 제외) 가운데 2617표(37.1%)를 얻어 신임 회장에 당선했다.

김 회장이 당선되면서 전임 집행부 시절부터 김 회장과 손발을 맞춰왔던 인물들이 새 집행부에도 대거 참여한다. 김 회장은 부회장에 김삼범(41·30기)·김승기(58·36기), 총무이사에 변환봉(38·36기), 재무이사 정원석(41·36기), 사업이사 고윤기(40·39기), 국제이사 박종명(38·35기), 기획이사 안형진(35·39기), 법제이사 임상혁(46·32기), 회원이사 전준호(36·35기) , 공보이사 나지수(36·38기), 교육이사 이준호(43·30기) , 인권이사에 여연심(38·36기) 변호사를 지명했다.
한편, 감사에는 박종우 후보(득표수 1,803표, 41세,연수원33기)와 류관석 후보(1,544표, 43세,군법무관 10회) 가 각 당선됐다.
서울시지방변호사회는 1907년 9월23일 설립된 이래 대한민국의 법치주의 실현과 국민의 기본권 보호에 앞장서 오고 있다.
신 호 섭 기자 hssin@sisabaro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