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올해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속보치)은 전기대비 0.7%를 기록했다. 우리 경제가 서비업 부진이 완화된 가운데 완만하게 회복되는 모습이다. 기저효과가 작용한 가운데 전년동기대비 성장률은 5.9%를 기록했다. 한편, 국내총소득(GDI)은 전분기 대비 0.6% 감소했다.
27일 한국은행 발표 ‘2021년 2/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속보)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전기대비 0.7% (전년동기대비 5.9%)로 집계됐다. 서비스업의 증가폭이 확대한 가운데 소비(민간․ 정부 )지출이 늘면서 GDP성장률 상승을 이끌었다.
경제활동별로 보면 서비스업 부진이 완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운수업,문화 및 기타서비스업이 늘어 1.9% 증가했다. 1분기 증가 흐름을 보인 제조업은 운송장비등이 줄어 전분기 대비 1.2% 감소했다. 농림업은 재배업을 중심으로 13.6%감소했다, 건설업은 토목건설을 중심으로 1.4% 감소했다.
지출항목별(국내총생산에 대한 지출)로 살펴보면 소비(민간․ 정부 )와 설비투자가 증가 흐름을 나타냈다. 민간소비는 전분기 1.2% 에서 3.5%로, 정부 소비는 1.6%에서 3.9%로 증가했다. 총고정투자는 설비투자 증가 속 건설투자가 감소했다. 설비투자는 전분기 6.1%에서 0.6%로 증가폭이 줄었다. 설비투자는 지난 1분기 증가세로 전환했다.(4분기 -0.6% → 1분기 6.1%) 건설투자는 전분기 1.3%에서 -2.5로 전환했다. 상품 수출 증가세 속 수출은 전분기 2.9%에서 -2.8%로 전환했다.
한편, 국내총소득(GDI)은 전분기 대비 0.6% 감소했다. 교역조건 개선세가 둔화되면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전년동기대비 기준 GDI 흐름 2021. 4분기 0.8% →21.1/4분기 3.4%→2/4분기 4.6%)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