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코로나19 3차 유행이 끝나지 않은 시점. 코로나 충격여파로 위축된 국내 고용상황은 완화되는 흐름을 나타내고 있을까. 3월 중 취업자수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을 중심으로 늘면서 증가세로 전환했다. 서비스업등은 여전히 감소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3월 실업률은 4.3%로 전년동월대비 0.1%포인트 상승했다.
14일 통계청발표 ‘2021년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3월 취업자 수(15세이상)는 2692만 3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1만 4천명 증가했다. 이달들어 증가세 전환(2020년 12월 -62.8만명, 2021년 1월 -98.2만명, 2월 -47.3만명)이다. 3월 계절조정 취업자수는 2714만5천명으로 전월대비 12만8천명 늘었다.
산업별로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17만 1천명,7.6%)과 공공행정․국방 및 사회보장행정(9만 4천명, 9.0%)을 중심으로 증가했다. 건설업은 2월 (2만8천명, 1.4%) 증가세 전환 후 3월 9만2천명(4.7%) 늘었다. 반면 도매 및 서비스업(-7만1천명, -5.9%) 과 숙박및음식점업(-2만 8천명, -1.3%)은 여전히 감소세를 나타냈다. 협회및단체․수리및기타개인서비스업도 감소(-7만1천명,-5.9%)했다. 제조업도 2월(441만8천명, -27%)에 이어 3월에도 감소세(441만2천명,-11%)을 보였다.
3월 기준으로 15세이상 경제활동인구는 2813만8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4만 9천명(1.3%) 증가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62.5%로 전년동월대비 0.3%포인트 상승했다. 15세이상 취업자는 2,692만 3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1만 4천명(1.2%) 증가했다. 고용률은 59.8%로 전년동월대비 0.3%포인트 상승했다. 15~64세 고용률(OECD비교기준)은 65.7%로 전년동월대비 0.3%포인트 상승했다. 고용률은 20대, 60세이상, 50대에서 전년동월대비 상승하였으나, 30대,40대에서 하락했다. 청년층(15~29세)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14만 8천명 증가했다. 고용률은 43.3%로 전년동월대비 2.3%포인트 상승했다. 계절 조정 고용률(15세이상)은 우상향 흐름을 이어갔다(21년1월 58.9% → 2월 60.1% → 3월 60.3%).
3월 실업률은 4.3%로 전년동월대비 0.1%포인트 상승했다. 계절조정실업률은 우하향 흐름을 보였다.(21년1월 5.4%→ 2월 4.0% → 3월 3.9%) 연령별로는 50대(-1만명, -4.7%)․60대이상(-1만5천명, -7.1%)등에서 실업자가 줄었으나 20대(2만 5천명, 6.7%)․30대(3만8천명,20.7%)에서 실업자가 늘었다. 3월 실업자수는 121만5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만6천명(3.0%) 증가했다. 계절조정 실업자수는 우하향 흐름을 나타냈다.(21년 1월 151만9천명 → 2월 112만7천명 → 3월 109만5천명)
3월 중 비경제활동인구는 1,686만 9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5만 4천명(-0.3%) 감소했다. 증가세에서 감소세 전환이다. (21년 1월 86.7만명 → 2월 56.2만명 → 3월 5.4만명) 가사(11만9천명,2.0%)등은 늘었지만 재학․ 수강(-20만 9천명, -5.7%), 육아(-8만7천명,-7.2%)에서 줄었다. 4월 고용지표는 5월 12일(수) 발표될 예정이다.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