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바로타임즈=신달관기자
코로나 19 불확실성 속 곡물, 유지류를 중심으로 세계 식량가격이 급등하면서 '에그플레이션(agflation)' 우려가 확대한 시점. 국내 올 2월 소비자 물가지수는 전달보다 0.5%포인트 상승했다. ‘밥상물가’로 불리는 신선식품지수는 전달보다 7.4% 올랐다.
통계청이 4일 발표한 ‘2월 소비자 물가동향’에 따르면 2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7.00(2015=100)로 전달(106.47)보다 0.5%p, 2020년 2월보다 1.1% 올랐다. 밥상물가로 불리는 신선식품지수는 전달보다 7.4% 올랐다. 2020년 2월보다 18.9% 상승했다.
신선채소는 전달보다 13.6%, 2020년 2월보다 20.3% 올랐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파(53.9%), 달걀(20.4%), 풋고추(52.0%), 배추(28.3%), 양파(14.9%), 오이(20.7%)값이 전달보다 큰 폭으로 올랐다. 사과값(55.2%)도 급등했다. 반면 무(-10.9)%, 브로콜리(-11.2%),깻잎(-11.2%) 값은 1월가격보다 떨어졌다.
신선과일은 전달보다 13.6%, 2020년 2월보다 21.3% 올랐다. 사과가격이 큰 폭(9.2%)으로 올랐다. 귤값은 10.7% 떨어졌다. 생선.해산물등 신선어개는 전달보다 0.4%내렸다. 2020년 2월보다 2.1% 올랐다.
유류 가격에 영향이 큰 공업제품은 전달보다 0.1% 올랐다. 2020년 2월보다 0.7% 내렸다. 공업제품관련 하위 항목을 살펴보면 휘발유(1.5%), 경유(1.7%), 자동차용LPG(6.4%),구두(3.9%), 식기(10.9%)등이 올랐다. 반면 기능성 화장품(-2.1%), 소파(-5.2%), 세탁세제(-3.4%)등은 내렸다. 전기․수도․가스는 전달과 변동이 없었다. 2020년 2월보다 5.0% 내렸다. 집세는 전달보다 0.2%, 2020년 2월보다 0.9% 올랐다.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