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최근 생산과 소비 등 실물지표들이 완만한 회복세를 나타낸 미국이 V자형 성장 경로에 들어설 수 있을까. 2차 코로나 확산 징후는 경제회복 하방압력 우려를 높이고 있다. 코로나 19 위기를 종식시킬 수 있는 많은 기회를 놓쳐버린 미국내 코로나 19(Covid-19) 사망자 수는 14만명을 넘어섰다. 존슨 홉킨슨대 자료(19일)에 따르면 코로나 감염 누적확진자수는 3백71.2만명을 상회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세계 누적 확진자 수는 14백31만명을 넘어셨다.
미국은 개인 소비와 서비스 산업에 의존한다. 최근 미국 경제(GDP대비)의 70%를 차지하는 소비는 완만한 회복세다. 6월 개인소비동향을 나타내는 소매매출(소매판매)은 7.5% 증가했다. 전달 18.2% 증가에 이어 두달 연속 증가세다. 미국의 올1분기 소매매출은 전년 동월대비 2.2% 감소했다. 가파른 침체는 4월까지 이어졌다. 3월 8.2%, 4월 14.7% 감소했다. 5월 17.7% 증가세로 전환했다. 소비를 뒷받침하는 고용지표도 완만한 회복세다. 6월 비농업 일자리 수는 증가세를 이어갔다. 지난 비 농업일자리 수는 지난 5월 3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지난 5월 증가 전환한 산업생산 지표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6월 산업생산은 전년 동월대비 5.4% 증가했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