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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코로나 누적 확진자 수 11,187천명 웃돌아 …코로나 재확산 우려 속 백신.치료제는
  • 기사등록 2020-07-05 12: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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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장훈녕기자]

 

 

물러가라! 사라져라! 땅속으로 사라져 버려라!

인간이 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해보이겠다.

물러가라 무서운 환영(幻影) ! 실재하지도 않는 허깨비여 사라져라!

음 좋아, 사라지기만 하면 이렇게 아무렇지도 않다.

이는 세익스피어의 소설속 주인공인 맥베스가 마지막 재앙을 만났을 때의 대사이다.

 

코로나 재확산 우려가 높아지는 시점. 과학의 권위를 배경으로한 이 같은 맥베스 대사가 되풀이 될 수 있는 날은 언제일까.

 

존슨홉킨슨대 자료(7/5)에 따르면 전 세계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1,187천명을, 사망자 수는 129.6천명을 넘어섰다. 전세계 누적 확진자 수는 528,3천명을 웃돈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 수를 갱신하고 있는 미국의 누적 확진자수는 2,836.7천명을 넘어섰다. CNN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텍사스,플로리다 등을 비롯해 15개주는 코로나 재확산이 심화된 상태다 미국내 미 보건당국에 따르면 독립기념일(3일)이 지난 2주동안 코로나 사망자 수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에 이어 확진자 수가 많은 브라질은 대중교통과 다중이용시설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5일 기준 브라질내 누적확진자수는 1,539천명, 사망자수는 63천명을 넘어섰다.

 

세계 3위 감염국인 러시아의 누적 확진자 수는 673천명, 사망자수는 10천명을 넘어섰다. 러시아의 코로나 감염자는 4월이후 급증하기 시작했다. 러시아는 중국에서 코로나가 빠르게 확산된 1월말부터 중국과의 국경을 전면 봉쇄했다, 하지만 유럽으로부터의 코로나 19유입에 대해 실기하면서 지역 감염 사태를 막지 못했다. 러시아 코로나확산 추세는 수차례 전환점을 거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3월28일부터 5월11일까지 ‘코로나19 유급 휴가기간 공표와 강력한 이동 제한 조치가 진행되면서 증가세가 다소 완화되는 양상을 보였다. 이후 4월 말 2.3차 지역감염이 본격화되면서 확진자 수가 급증하다. 5월 중순 이후 하루 확진자 수는 감소세를 나타냈다. 지난달 9일 봉쇄령이 해제된이후 최근 다시 확산 국면이 지속되고 있다. 러시아 보건당국은 코로나 19 확진자 수 급증의 주요 원인으로 러시아시민들이 자가격리 조치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 안전수칙 위반을 꼽고 있다.

 

일상생활로의 전환을 기대할 수 있는 시기는 언제일까.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미하일 므라슈코 보건장관은 러시아의 문화,여행등 일상생활은 내년 2월 말 경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일상생활로의 전환시기는 백신과 치료제가 나오는 시기와 괘를 같이한다. 최근 세계 주요국들은 개발 중인 치료제 가운데선 임상 3상으로 가장 앞서고 있는 미국 제약사 길리어드의 렘데시비르 확보를 위해 협상 중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200여개 백신 후보 물질 가운데 15개가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시험을 진행중이다. 한편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변이하고 있다는 신호가 감지되면서 감염 확산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 미국질병통제센터(CDC)에 따르면 특정 아미노산에 영향을 주는 단일 변이가 발생하여 바이러스가 쉽게 복제될 수 있는 위험성이 있다.

 

장혜린,장훈녕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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