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바로타임즈=장혜린기자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이 커진 시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올해 세계 경제는 2분기 이후 완만하게 회복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코로나19의 2차 확산을 우려해 2차 시나리오를 가정한 세계 성장률 전망치도 발표했다.
세계보건기구(WHO) 집계기준(10일), 전 세계 코로나19(Covid-19) 환진자 수는 7백명, 사망자 수는 4십만명을 넘어섰다. 최근 코로나 19는 2차 확산 불안 속 1차 확산 후 국가별로 시차를 가지고 점진적으로 진정되는 모습이다. 코로나 19가 이러한 추세로 종식될까.
OECD(자료:2020년 6월경제전망)는 코로나 19가 이대로 종식된다면 2020년 세계경제는 2019년(2.9%)보다 8.9% 낮은 -6.0%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세계경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세계 각국의 봉쇄조치로 1990년대 대공황이후 가장 심각한 침체를 경험하고 있다. 2021년 세계 경제는 역성장에서 벗어나 5.2%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OECD는 올 10월~11월 코로나 19의 2차 확산 가능성을 우려했다. OECD는 2차 확산이 진행된다면 올해 세계 경제는 2019년보다 10.5% 낮은 -7.6%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나라별로 살펴보면 코로나19가 이대로 종식될 경우, 한국은 -1.2%, 미국 -7.3%, 유럽 -9.1%, 일본 -6.0%, 중국 -2.6%, 인도 -3.7%, 브라질 -7.4%, 역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2차 확산이 진행된다면 올해 한국은 -2.5%, 미국 -8.5%, 유럽 -11.5%, 일본 -7.3%, 중국 -3.7%, 인도 -7.3%, 브라질 -9.1%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