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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국 경제) 브라질, 라틴아메리카 국가 중 코로나 확진자수 최다 기록, 부정적 경제전망 ↑
  • 기사등록 2020-05-25 13:42:11
  • 수정 2020-05-25 13: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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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장훈녕, 장혜린기자]

 

중남미대륙내 코로나19 바이러스 신규 확산자 수가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브라질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급증했다. 존슨홉킨대 자료에 따르면 25일 브라질의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수는 263,11명으로 늘어났다. 미국에 이어 세계 최대 규모다. 사망자수는 2만2천명을 넘어섰다.

 

브라질은 서비스업 비중 및 대외의존도가 높은 나라다. 브라질의 최대 무역상대국은 중국이다. 미국에 대한 대외 의존도도 높다. 국제 수요 감소로 원자재 가격이 하락하면서 수출 부문은 악화된 상태다. 코로나 확산으로 미-중간 갈등파고 다시 높아질까. 친중 성향을 보여온 브라질이 미-중간 갈등 길에서 코로나 충격으로 인한 경기침체 늪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관심을 끈다.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브라질의 코로나 확산세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브라질 여행 금지령을 선포했다.

 

서서히 경기 회복 추세를 보여 온 브라질 경제는 코로나19 충격으로 올 해 마이너스 성장률을 보일 가능성이 높아진 상태다. 국제통화기금(IMF) 4월 전망에 따르면 브라질 경제는 올해 -5.3%를 기록할 전망이다. 정부내 갈등심화를 보이고 있는 브라질이 이른 시일내 코로나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최근 코로나 확산세에 브라질의 경제 회복속도는 더욱 늦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 세계적인 코로나 19 대응방향에 역행하는 보우소나루 대통령의 정책적 행보는 코로나 19위기 부담을 가중시켰을까. 지난 4월14일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사회적 거리운동을 지지하며 코로나 19확산을 억제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온 만테나 보건부 장관을 해임했다. 라틴아메리카 국가들 중에서 가장 많은 코로나 확진자와 사망자를 기록하고 있는 브라질. 브라질 대통령과 정부관료의 갈등은 브라질의 코로나 위기를 더욱 가중시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장훈녕, 장혜린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덧붙이는 글]
존슨홉킨슨대 자료에 따르면 25일 전세계 188개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수는 누계 5,406,537+ 사망자수는 345,059+이 발생했다. 미국내 코로나 확진자수는 누계 1,643,098+명, 사망자수는 97,711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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