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의 달 5월, 스승의 날인 어제 새벽. 반려견 뽀리가 새벽잠을 깨웠다. 영롱한 '눈결' 마주쳐 보는 모습이 너무나 귀여웠다. 나는 지금도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아놀드 토인비의 '인류의 역사는 도전과 응전의 역사란 말이 생각난다. 나만의 역사는 어떻게 기록해 가고 있을까. 선택과 결단이 연속된 인생이란 시간속에 때론 선택과 판단의 실수도 저질렀다. '거위의 꿈'을 향해 저 하늘을 높이 날 수 있는 꿈도 꾸어 보았다. 물건 값이 사람 몸값보다 높은 현실에 가슴아파도 해보았다. '꿈결'같은 시간들이 흘러가는 것을 느낀다. 어버이날. 아이들이 사온 꽃들을 본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될 수 있는 대로 깨끗하게 하고 밝고 젊어 보이는 모습이 상대방에 대한 배려라는 생각이 든다. 이달 찍어놓은 뽀리가 꽃들에 관심을 보이며 킁킁 거리는 사진을 본다. '얼결'에 내마음의 정원에 다양한 종류의 꽃씨를 뿌려본다.
시사바로타임즈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