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코로나19(COVID19)로 미국 경제의 혼란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트럼프 미대통령은 미국 경제활동 재개를 위한 3단계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새로운 가이드라인(지침)은 권고안 성격으로 경제활동 재개시점은 각 주지사 재량으로 결정토록 했다. 코로나 19 피해가 가장 큰 뉴욕주는 다음달 15일까지 셧다운을 연장한다
코로나 19에 대응한 휴업등 경제활동 위축으로 미국의 올 2분기 국내 총샌산(GDP)이 큰 폭의 마이너스 성장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올 연초까지 미 경기 확장세의 기저에 존재하는 노동시장,소비․생산 시장 균열은 더욱 커졌다. 고용시장은 미국경제에 대한 부정적인 기류를 더욱 명확하게 나타냈다. 미국 노동부 노동통계국 자료에 따르면 최근 4주간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200만명대로 집계됐다. 이번 주 미국내 신규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524.5천명을 기록했다. 민간소비와 산업생산도 시장 예상보다 훨씬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 16일 기사. 미 내수경기 바로미터. 3월 소매판매 전월비 8.7% 감소 참조). 미 산업생산의 가파른 하락세로 지난 2월 기업재고(0.4% 감소) 발표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19 확산세를 감안한 3월이후 기업재고는 급증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향후 코로나 19 여파로 경기 향방을 나타내는 선행지표 및 산업지표 하향세가 이어질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올 11월 대선을 앞둔 트럼프 대통령은 서둘러 미국경제 활동 정상화를 위한 3단계 지침을 내놓았다. 미국내 일부 주는 다음달부터 경제활동이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 19 피해가 가장 큰 뉴욕주는 5월15일 이후로 연기했다. 최근 뉴욕주 코로나 사망자 수는 14천명을 넘어섰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감염률이 더 많이 떨어질 때 까지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다.
CNN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 백악관은 코로나 19 태스크포스 브리핑과 함께 주지사 결정으로 경제재개시점을 결정하는 내용을 담은 미국 3단계 경제 정상화 가이드라인 을 발표했다. 가이드라인은 권고안 성격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공공장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모임을 종전 10인이하에서 50인 이하로 확대하는 내용등을 담았다. 존홉킨슨대 자료에 따르면 16일(현지시간)미국내 코로나 확진자수는 66만명(사망자수 32만명)을 넘어섰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