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코로나 19사태로 미국 소매판매가 사상 최대폭으로 감소했다. 내수경기의 바로미터인 소매판매가 얼어붙으면서 미국경기침체 우려는 커졌다. 다음달부터 미국 경제 활동이 재개될 수 있을지 관심을 끈다.
미국 상무부는 15일(현지시간) 3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8.7%감소했다고 밝혔다. 자동차(-25%)와 스포츠용품(-23%)등 감소 폭이 두드러졌다. 코로나 19 사태로 미국인들의 여가생활이 극도로 자제되면서 내수경기의 바로미터인 소매판매가 겨울보다 더 얼어붙은 것으로 풀이된다.
코로나 19의 충격은 사스(2003년)와 메르스사태 당시 충격을 넘어설까. 미국 경제활동의 70%가량을 차지하는 소비지출이 감소하면서 미국 경제 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번 소매판매는 2분기 국내총생산 (GDP)에 부정적인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다음달부터 미국 경제활동이 재개될까. 최근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래리 커틀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NEC)은 5월부터 미국 경재활동이 재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같은날 발표된 미국 3월 산업생산은 전월대비 5.4% 급감했다. 1946년이래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수준이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