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올해 EU와 단일시장 및 관세동맹에서 벗어나는 영국의 지난해 4분기 경제성장률이 다시 하락세를 나타냈다. 14일(현지시간) 유럽통계청(EUrostat)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영국의 4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전기대비로 0.0% 성장하는 데 그쳤다. 연율로 환산하면 1.1% 성장률이다.
지난해 영국의 분기별 성장률은 브렉시트(Brexit)의 불확실성으로 큰 변동폭을 나타냈다. 1분기에는 브렉시트에 대비한 비축 수요로 전기대비 0.6% 성장하였으나 2분기에는 마이너스(-0.2%)를 기록했다. 이어 3분기 이후 마이너스 성장은 벗어났지만 3/4분기, 4/4분기 모두 전기대비 0.5%, 0.0% 성장하는 데 그쳤다. 전년동기대비로 영국의 성장률을 살펴보면 1/4분기에 전년동기대비 2.0%, 2/4분기에 1.3%, 3/4분기에 1.2%, 4/4분기에 1.1% 성장률을 기록했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