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유로존(유로화를 쓰는 유럽19개국)의 지난해 4분기 성장률이 0.1%로 집계됐다. 2018년 시작된 유럽지역 성장률 하락세가 작년 말에도 이어졌다.
유럽엽합(EU) 통계청(eurostat)이 3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유로존의 2019년 4분기 국내총생산(GDP)는 3분기 대비 0.1% 증가했다. 전년동기대비로는 1.0% 성장률이다. 유로존 경제 성장률은 대외부문 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2018년 이후 성장률 하락세를 나타냈다.
작년 유로존 성장률을 살펴보면 전기(전년동기)대비로 1분기에 0.4%(1.3%), 2분기에 0.2%(1.2%), 3분기에 0.3%(1.2%) 성장에 그쳤다. EU 28개국의 작년 4분기 전체 GDP는 전기대비 0.1% 증가했다. 전년동기대비로는 1.1% 성장률이다.
2018년 1분기부터 꾸준한 성장세를 나타낸 스페인의 작년 4분기 성장률은 0.5%로 발표됐다. 유로존 두 번째 경제대국인 프랑스 경제는 예상밖으로 위축된 성장률을 나타냈다. 프랑스의 4분기 성장률은 전분기대비0.1% 감소했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