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2020년도 한국 경제성장률이 올해 보다 높아질까? 국책 연구원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펴낸 연구보고서 ‘ 2019 하반기 경제전망’에 따르면 내년 경제성장률은 2.3% 내외의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올해 KDI 성장률 전망치인 2.0%보다 소폭 높은 수치로 민간경제연구원인 현대경제연구원이 지난 9월 내놓은 전망치와 같은 수준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경제 성장세가 소폭 확대되면서 내수와 수출은 제한적인 수준에서 개선될 전망이다. 내수 부문 중 민간소비가 증가할까? 보고서는 민간소비는 미약한 회복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반도체 경기가 회복될까? 설비투자는 반도체 수요 회복과 함께 양호한 증가세를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 세계경제를 견인하는 주요 선진국 경기가 둔화세에서 벗어날까? 내년 한국수출은 나아질까? 보고서는 우리나라 내년 수출은 신흥국의 투자수요 확대로 점차 개선될 것으로 예측했다. 보고서는 미.중 무역분쟁이 재차 부각된다면 이같은 경기전망치는 낮아질 수 있는 반면 글로벌 반도체 수요가 빠르게 회복될 경우 내년 우리 경제성장률은 더욱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