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OECD가 올해 세계경제가 금융위기이후 가장 느린 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19일 OECD는 중간경제보고서(interim Economic Outlook)에서 올해 세계 성장률 전망치를 2.9%(종전 3.2%)로 발표했다.
지난 5월 발표이후 4개월여만의 하향조정 발표다. OECD가 글로벌 경제성장이 3%를 밑돌 것으로 전망한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이후 처음이다. OECD는 미.중 무역분쟁이 글로벌 성장 모멘텀을 약화시킨 것으로 풀이했다. 노딜브렉시트 우려도 반영했다. 내년성장률은 3%로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OECD는 대다수 국가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낮추었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한국(2.1%), 오스트레일리아(1.7%),독일(0.5%), 영국(1.0%), 미국(2.4%),브라질(0.8%), 중국(6.1%), 인도(5.9%),인도네시아(5.0%), 멕시코(0.5%),사우디(1.5%), 남아프리카공화국(0.5%)의 성장률이 종전 예상치보다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캐나다(1.5%), 일본(1.0%), 터키(-0.3%)는 5월전망치보다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프랑스(1.3%), 이탈리아(0%)는 종전 예상치를 유지했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