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단상) 조급증과 무의식 그리고 변화
  • 기사등록 2019-02-24 15:26:58
  • 수정 2019-02-24 15:35:35
기사수정

  

 

인간사회는 한번 부작용이 생기면 이를 바로잡기가 어렵다. 자연과학과 다른 점이다. 책장에 꽂혀있는 합리적 보수주의(Rational Conservation)라는 평을 받는 포퍼(Karl Popper)가 쓴 「열린사회와 그 적들(Open Society and Its Enermies) 」이란 낡은 책을 펼쳐본다. 그는 점진적 사회개혁(Piece-Mill Social Engineeering)을 주장했다. 급작스런 변화는 나중에 부작용이 발생했을 때 되돌리기어렵다는 점을 강조했다. 종래 그의 논리는 마르크스의 혁명이론을 부정하는 이유로 많이 애용됐다.

 

포퍼의 시각을 통해 사회 속 현실을 들여다 본다. 조급하면 일을 망치기 십상이다. 무슨 일이든 여유를 가지고 깊이 생각하면 시행착오(Trial and Error) 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언제 부터인가 잠시 잊어버렸던 농경문화의 퇴행적 산물(?)인 ‘빨리 빨리’라는 우리의 무의식적 조급증 문화를 반추해본다.

 

시사바로타임즈 편집부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sisabarotimes.com/news/view.php?idx=460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미-이란 전쟁발 중동 산유국 '공급자 우위 시황' 상당 기간 지속되나. 향후 국제유가 방향성은
  •  기사 이미지 독일 10년물 국채금리, 미국등 선진국 금리상승세에 동조화 흐름 지속되나.. ECB는 9월 통화정책회의에서 올해 …
  •  기사 이미지 9월 중 미국 30년물 국채금리는 5.3% 상회, 미국 국채 수익률곡선은 평탄화 흐름 지속되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