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제에게 속한 것
△ 향을 채워 미이라로 만든 것
△ 길들여진 것
△ 젖빠는 돼지
△ 전설의 동물
△ 길잃은 개
△ 현재의 분류 안에 포함된 것
△ 미친 개
△ 무수히 많은 것
△ 가느다란 낙타 털 붓으로 그려진 동물
△ 방금 주전자를 깨뜨린 것
△ 멀리 떨어져 파리처럼 보이는 것
△ 기타 등등
현대인의 질서 관념을 벗어난 중국 한 백과사전의 우스꽝스러운 분류방법이다. 프랑스 철학자 미셀 푸코는이 분류체계와 관련해 옛날에는 어떻게 달랐는 지 알고 싶어한다. 현대인의 사유체계에 그어진 경계선은 어떤 모습일까? 푸코가 인문과학 전체를 조망한 ‘사물의 질서’에 따르면 우리는 그 경계선을 생각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 과연 그럴까
시사바로타임즈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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