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북한을 9년 만에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했다.
이날 CNN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오토 웜비아 사건이후 테러 지원국 재지정을 강력히 요구했던 미 의회는 환영했다. 로이스 위원장은 “이번 결정은 핵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을 강행하며 국제안보를 위협하는 북한에 중대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미국이 지정한 테러지원국은 시리아(79년), 이란(84년), 수단(93년) 등 3개국이다. 테러지원국으로 지정되면 △ 무기관련 수출 금지 △ 이중용도품목 수출 통제 △ 경제지원 금지외에 외교특권 해제, 금융거래제한등이 적용된다. 북한은 지난 1988년 1월 KAL 폭파사건으로 테러지원국에 지원된 이후 2008년 11월 핵검증 협의로 제외됐다.
시사바로타임즈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