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가 여의도 물빛무대서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매회 무료로 '특별한 한강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특별한 한강 결혼식은 아름답고 의미있는 결혼식 문화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한강결혼식에서 서울시는 물빛무대 내.외부 공간, 예식에 필요한 기본 물품(단상,촛대,버진로드등), 기본 음향 및 조명, 간이 신랑,신부 대기실을 제공한다. 다만 사회자,축가, 부케, 헤어,메이크업,식사등은 이용자 측에서 직접 또는 서울시 연계 결혼식 대행업체와 협력해서 진행해야한다.

(마포대교와 서강대교 사이 수상에 떠있는 여의도 물빛무대 야경)
한강결혼식은 하객규모에 따라 물빛무대 실내.외로 나눠서 진행이 가능하며 하객규모가 50명 내외일 경우 물빛무대 실내 결혼식, 100~500명 내외일 경우 물빛무대 실내,외 (둔치까지 사용가능)를 사용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오는 6월10일까지 가능하며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후 담당자 이메일(grace@artsply.co.kr)로 신청서 및 가이드라인 동의여부를 작성하여 보내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한강사업본부 한강결혼식 운영팀(070-4310-0922)로 하면된다.

고홍석 한강사업본부장은 "보다 많은 시민 여러분들에게 한강에서만의 특색있는 문화와 복지혜택을 제공하고자 '한강 결혼식'을 기획했다"며 "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 훈 녕 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